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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김우옹 신도비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산32-1
구분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 260호(1991년 5월 14일)
문의
문화관광과(문화재) 930-6792

주변정보

상세내용

이 비는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 1540~1603)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경종 3년(1723)에 건립된 신도비(神道碑)이다.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는 화강암으로 모두 완전한 형태이고, 비신(碑身)은 오석(烏石)으로 되어 있다. 전체 높이는 404㎝이고 비신의 높이 216㎝, 귀부의 높이 88㎝, 이수의 높이 100㎝, 두께 28㎝이다. 비문은 해서체(楷書體)로 되어 있으며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이 짓고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글을 집자(集字)하였다. 앞면과 뒷면 각 27행, 측면 7행으로 새겨져 있다.
김우옹은 성주 칠봉리(七峰里-사도실) 출신으로 자는 숙부(肅夫)이며 호는 동강이다. 어려서부터 한강(寒岡) 정구(鄭逑)와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 산맥인 남명(南冥) 조식(曺植)과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 출입하며 정통 성리학(性理學)의 맥을 이어 받았다. 명종 7년(1552)에 진사(進士)가 되고, 선조 즉위년(1567)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여 지성과 행동을 겸비한 깨어있는 선비들이 주로 임용되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거쳐 직제학(直提學)·대사간(大司諫)·대사헌(大司憲)·참판(參判) 등을 역임했다. 사후(死後)에는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추증되었고 시호(諡號)는 문정(文貞)이며, 청천서원(晴川書院)에 배향되었다. 동강은 한강과 함께 성주권(星州圈)의 양강(兩岡)으로서 정치적·학문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동강집(東岡集)』·『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鑑綱目)』과 함께 『일기(日記)』 등 많은 시문(詩文)을 저술하였다.
자료담당자
문화관광과     054-930-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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