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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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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의 선구자 이승휴 선생

선생은 가리 이씨(加利李氏)의 시조로, 자는 휴휴(休休), 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라 하여, 1224년(고려 고종 11년)에 태어나 향년 77세로 1300년(고려 충렬왕 26년)에 돌아갔다.

선생은 어릴 때부터 독학으로 공부하여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외갓곳인 강원도 삼척의 두타산(頭陀山) 구동(龜洞)에서 학문을 닦고 몸소 밭 갈며 10여년 동안 모친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그 후 안집사(按集使) 이심돈(李深敦)의 권유로 상경하여 이장용(李藏用), 유경의 추천으로 벼슬길에 나가 병마록사(兵馬錄事)로서 삼별초란(三別抄亂)에 계책을 올려 그 평정에 공을 세웠으며,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원(元)나라에 가서 그 훌륭한 문장으로 문명(文名)을 떨치고 돌아와 우사간(右司諫), 전중어사(殿中御使) 벼슬에 있었으나 한동안 벼슬을 떠나 시골에 가서 살았다.

1298년(충렬왕 24년), 다시 벼슬길에 나가 사림 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 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 판비서사(判秘書事)를 거쳐 밀직부사(密直副使), 감찰대부(監察大夫), 사림승지(詞林承旨)에 이르러 26년간의 관직 생활에서 물러났다.

천성이 정직하여 세상의 영화, 사리사욕 같은 것을 바라지 않고, 학문 연찬(學問硏鑽)과 저술에 주력하였으며, 독실(篤實)한 불교신자였다.

1280년대의 초반 한동안 벼슬을 떠나 있을 때, 김 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 중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와 함께 고려 때의 3대 역사책의 하나인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저술하였으니, 그 상권은 중국 역사, 하권은 단군 이후 충렬왕 때까지의 사실을 2,160구의 한시(漢詩)로 읊어 단일 민족의 정기와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였다.

업데이트 날짜 : 2017-12-18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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