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대사성 골질환의 일종으로 뼈의 골량이 감소되고, 미세한 뼈 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뼈 속에 많은 구멍이 생겨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주로골절이 발생되는 부위는 대퇴부, 척추부, 요골부(손목골절)입니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되는 2500만 명의 환자가 있고, 매년 130만 명이상이 골다공증성 골절로 고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약 200만 명의 골다공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골다공증성 골절환자도 매년 약 5~1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최대 골량이 적게 생기거나 또는 적절하게 최대 골량이 생성되었어도 골소실이 항진될 경우에 유발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골다공증의 병발 원인이 명확한 경우를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스테로이드 과대복용,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생긴 경우, 성기능 저하증 등에 의해 흔히 발병합니다.
뼈는 10대 말까지 멈추지 않고 성장을 한 후에 30세까지 뼈의 강도가 강해져서 이즈음에 최대 골량에 도달하게 됩니다. 여자에서는 최대 골량에 이른 뼈는 처음에는 서서히 골소실을 보이다가 폐경 전후로 급격한 소실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남자의 경우는 최대골량에 이른 후 서서히 감소하다가 70대에 이르러서 급격한 골소실을 보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최대 골량이 적게 생기거나 또는 적절하게 최대 골량이 생성되었어도 골소실이 항진될 경우에 유발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골다공증의 병발 원인이 명확한 경우를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스테로이드 과대복용,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생긴 경우, 성기능 저하증 등에 의해 흔히 발병합니다
그러나 전체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볼 때 여성의 약 75%정도가 또 남성의 약 30~40%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일차성 골다공증에 속하게 되는데, 이는 유전적소인, 흡연 및 알콜 섭취과다 등 그릇된 생활습관, 칼슘이나 비타민D의 섭취부족이나 운동부족에 의한 골형성의 자극 부족, 내분비학적인 이상은 물론 연령증가에 따른 노화 등 수없이 많은 요인들이 조금씩 복합적으로 얽혀서 골다공증이라는 질환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병이 진행된 후에야 골절로 나타납니다. 척추골절로 인해 허리 통증(요통)이 발생하고, 외견상 허리가 굽고 키가 줄어들게 됩니다. 허리가 굽으면 소화불량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유발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골밀도 측정을 해보아야 하며,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경우는 특히 정기적 검진이 요구됩니다.
손목뼈는 주로 넘어지면서 손바닥으로 땅을 짚을 때 손목이 꺾여서 부러집니다. 심한 통증이 동반됨으로 응급실로 내원하며, 방사선 촬영 후 뼈를 맞추고 부목이나 기브스로 고정하면 약 6~8주 후에는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됩니다.
척추의 압박골절은 뚜렷한 외상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이나 가벼운 외상 후 발생합니다. 즉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또는 허리를 구부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과 더불어 갑자기 심한통증을 초래하면서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되면 진통제 사용과 함께 약 7일간 안정가료를 시키며 딱딱한 방바닥이나 나무판을 깐 침대에서 통증이 가장 적은 체위로 지내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척추신경압박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시행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고관절 주위골절로서 치료가 지연될 경우에는 사망률이 20%까지 이르게 됩니다. 주로 방안이나 목욕탕에서 넘어질 때 주저앉거나 옆으로 쓰러지면서 몸무게에 의하여 허벅지 뼈의 위쪽 끝 부분이 부러집니다. 가능한 빨리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에는 물리치료 및 조기 운동을 시키는 것이 치료 원칙이며 내과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수도 있는 재 골절을 방지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고관절 주위골절로서 치료가 지연될 경우에는 사망률이 20%까지 이르게 됩니다. 주로 방안이나 목욕탕에서 넘어질 때 주저앉거나 옆으로 쓰러지면서 몸무게에 의하여 허벅지 뼈의 위쪽 끝 부분이 부러집니다. 가능한 빨리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에는 물리치료 및 조기 운동을 시키는 것이 치료 원칙이며 내과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수도 있는 재 골절을 방지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뼈의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칼슘이 풍부한 식품들을 2번 이상 섭취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십대, 젊은 성인(24세까지),임산부나 수유부는 매일 3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한번에 20~30분가량 걷는 것은 튼튼한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체중인 경우에는 표준체중을 달성하기 위해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생선, 달걀노른자 등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이 칼슘을 흡수하고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비타민D와 칼슘이 없으면 튼튼한 뼈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칼슘의 소변 배설량을 증가시켜 뼈를 약하게 만듭니다. 균형식을 섭취하여 골격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뿐 아니라 그 외의 미량 원소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의사와 상담 생활요법 만으로는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기에는 역부족하여, 대부분의 경우 골다공증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약제의 선택은 환자의 성별, 연령, 골다공증의 정도, 골절유무, 골다공증에 동반된 질환 여부에 따라 주치의와 상의 후 적절하게 처방되어 야만 합니다.
폐경 후 골다공증에 시달리는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연적 또는 인위적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함으로 골흡수가 증가된 상태의 골다공증을 여성 호르몬을 보충 투여함으로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여성호르몬제제는이 외에도 폐경에 따르는 안면홍조, 식은땀, 수면장애, 정서불안, 비뇨생식기위축 등을 호전시켜 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알쯔하이머병)를 예방하는 효과 가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여성호르몬제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으로 구성되는데 골다공증에 주요 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에스트로젠이며 프로제스테론은 자궁내막의 과증식을 억 제하기 위해 병용 투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술로 자궁을 적출한 사람은 에스트로젠만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여성호르몬제는 경구복용제가 대부분이나 피부에 붙이거나 바르는 방법, 질 크림 등이 있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제를 쓰는 경우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인암(유방암, 자궁내막암)에 대한 공포감이 가장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30대 후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0대에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며 60~70대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여성호르몬치료와 관계없이 유방암은 정기적으로 검진되어야 하며 특히 가족력 등 위험군을 가진 환자는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의 경우 프로제스테론과의 병합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생을 통한 뼈의 관리측면에서 본다면 최대 골량은 25~30세 초반에 형성되고, 사춘기 전후로 한 4 ~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충분한 칼슘섭취, 또한 최근에 문제되는 청소년기흡연 및 음주의 제한, 적절한 운동 등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념해야 할 부분은 유전적 소인 즉 부모가 골다공증으로 인해 허리가 굽은 경우 그 자녀들도 선천적으로 골다공증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노년기에는 정말로 골다공증의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폐경과 노화의 과정으로 일어나는 골량의 감소를 최소화하기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충분하고 골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여야 하며, 매일 일정시간 동안(약 1시간)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으며 만약 골다공증의 초기로 진단이 되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엇보다도 골절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척추의 압박골절은 뚜렷한 외상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이나 가벼운 외상 후 발생합니다. 즉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또는 허리를 구부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과 더불어 갑자기 심한통증을 초래하면서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되면 진통제 사용과 함께 약 7일간 안정가료를 시키며 딱딱한 방바닥이나 나무판을 깐 침대에서 통증이 가장 적은 체위로 지내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척추신경압박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시행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고관절 주위골절로서 치료가 지연될 경우에는 사망률이 20%까지 이르게 됩니다. 주로 방안이나 목욕탕에서 넘어질 때 주저앉거나 옆으로 쓰러지면서 몸무게에 의하여 허벅지 뼈의 위쪽 끝 부분이 부러집니다. 가능한 빨리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에는 물리치료 및 조기 운동을 시키는 것이 치료 원칙이며 내과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수도 있는 재 골절을 방지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연령에 따라서 발생되는 골소실은 피하기가 어려울지 모릅니다. 때문에 젊어서부터 골량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칼슘이 풍부한 식사와 체중을 실리는 운동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 골다공증이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위험인자들(커피, 담배, 술, 활동부족 등)을 피하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및 활동량의 증가, 칼슘 등 영양이 고루 갖춘 음식물의 섭취와 뼈에 해로운 약제의 사용을 가능한 피하여야합니다. 정확한 조기진단과 약물의 사용은 반드시 전문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환자에서 외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의 내과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수도 있는 재 골절을 방지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업데이트 날짜 : 2023-01-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