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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한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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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67일원
  • 구분 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2007년 12월 31일)
  • 문의문화예술과(문화유산) 930-6782

600년의 명맥을 이어온 마을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칸칸이 쌓여있는 담장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그 역사와 가치를 간직한 곳이 바로 한개마을입니다. 가옥 하나하나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풍수에 따라 구성된 마을 전체를 조망하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되며, 구불구불 다 이어놓으면 3㎞가 넘는 고샅길 담장은 한개마을을 찾게 되는 또 하나의 기쁨이자 목적이 됩니다.

  • 상세내용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조(世宗朝)에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처음 입향(入鄕)하여 개척한 마을로 현재는 그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성산이씨 집성마을이다. 17세기부터 과거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 등의 이름난 큰 유학자와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熙) 등의 인물을 배출하였다. 또한 마을의 전통한옥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토석(土石)담이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잘 동화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마을이다.
    ‘한개’라는 마을 이름은 예전에 이곳에 큰 나루 또는 개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 은 크다는 뜻이고 ‘개’는 개울이나 나루를 의미하는 말이다. ‘한개’라는 이름은 곧 ‘큰 개울’ 또는 ‘큰 나루’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에서 온 이름이다. 마을의 지형은 뒷산인 영취산(해발 322m) 줄기가 마을을 감싸듯 좌청룡, 우백호로 뻗어 내리고, 마을 앞에는 백천이 흐르고 있어서 영남 제일의 길지(吉地)를 이루고 있다.
    한개마을은 전통을 많이 유지하고 있는 성주지역의 동성촌을 대표할 수 있는 마을로서 60여 채의 전통가옥들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10곳에 이르고 있다. 건축물의 대부분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걸쳐 건립되었으나, 전체적인 마을구성이 풍수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류주택과 서민주택의 배치 및 평면이 지역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길찾기 및 주변정보
  • 사진/영상
자료담당자
문화관광과     054-930-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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