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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심원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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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
  • 구분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 116호(1985년 8월 5일)
  • 문의문화예술과(문화유산) 930-6782

  • 상세내용
    이 석탑은 통일신라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인 심원사(深源寺)의 사지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폐탑(廢塔)상태로 있던 것을 1990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심원사는 가야산에 있었던 대사찰로 전하는 법수사(法水寺)와 같은 8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이 그의 시에서 '고사(古寺)'라 칭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사세가 번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종 때의 승려 지원(智遠)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중창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만, 정조 23년(1799)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폐사(廢寺)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18세기에는 이미 폐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탑은 외형상으로 통일신라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이중 기단 위에 쌓아 올린 삼층석탑으로 전체 높이가 450㎝, 지대석(地臺石)의 폭이 350㎝이다. 이중 기단은 장대석(長臺石)과 판석(板石)으로 구성되어 있고, 탑신은 각 층이 단석(單石)으로 면석(面石)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를 두 개씩 모각(模刻)했다. 옥개석(屋蓋石) 역시 각 층이 단석이고 4단의 받침과 1단의 괴임을 모각했다. 상륜(相輪)은 완전히 없어지고 각 층의 옥신석(屋身石)과 옥개석은 잘 남은 편이다.
    최근 심원사지에 대한 발굴조사와 사지(寺址) 복원이 이루어지면서 사지의 최상단 남서편에 있던 석탑을 대웅전 전면으로 이건하였고, 현재 심원사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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