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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성주 수성리 중매댁

수성리 중매댁.jpg 수성리 중매댁 전경 및 주변풍경.jpg 수성리 중매댁 전경 및 주변풍경.jpg 수성리 중매댁 대문.jpg 수성리 중매댁 설명표지판.jpg 수성리 중매댁 전경2.jpg 수성리 중매댁 마당과 꽃.jpg 수성리 중매댁 전경과 꽃2.jpg
  • 주소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한강길 29
  • 구분 도지정 민속문화재(1989년 5월 29일)
  • 문의문화예술과(문화유산) 930-6782
  • 상세내용
    이 가옥은 광무 7년(1903)에 현 소유자의 조부인 정재철(鄭在哲)이 건립한 가옥이다. 창건시에 안채·사랑채·대문채를 건립하였고, 1911년 고방채, 1915년에 안대문채 순으로 건물을 추가로 건립하였다. 가옥의 이름을 중매댁이라고 명명한 것은 현 소유자의 조모가 칠곡 매원의 중매마을에서 시집온 데서 연유한다.
    5동 1곽으로 이루어진 이 가옥은 사랑채, 중문채, 안채, 고방채가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전체적으로 튼 '口'자형을 취하고 있다. 특히 안채는 보기 드물게 잘 다듬은 장대석으로 2m 높이의 5단 축대를 쌓은 후 그 위에 건립하였고, 평면구성이 대청 2칸을 중심에 두고 좌측으로 안방, 부엌, 찬방을 'ㄱ'자형으로 배열하고, 우측으로는 가운데방, 갓방, 작은 부엌을 '一'자로 배열시켜 전체가 'T'자형의 독특한 평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안채의 평면 형태는 전통적인 주택의 배치법과 구조양식의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부엌 뒷마당을 중심으로 찬방, 안방, 부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가사노동을 집약화 한 것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전통 주택의 공간구성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한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는 예라 할 수 있다.
  • 길찾기 및 주변정보
  • 사진/영상
자료담당자
문화관광과     054-930-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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