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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시웅 소장 전적

주자서절요.jpg 설문청공독서록.jpg 초사후어.jpg
  • 주소성주군 성주읍 경산길 44
  • 구분 도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제534호(2019년 3월 25일)
  • 문의문화예술과(문화유산) 930-6782
  • 상세내용
    이 전적은 3종 12책의 15~16세기에 걸쳐 인출된 판본으로 『설문청공독서록(薛文淸公讀書錄)』(1책),『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10책), 『초사후어(楚辭後語)』(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적은 평소 성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소장자가 다년간에 걸쳐서 여러 경로를 통하여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다.
    『설문청공독서록』은 설선(薛瑄, 1392-1464)이 본록 10권 3책과 속록 6권 2책, 총 16권 5책 본으로 엮어서 간행한 책인 『독서록(讀書錄)』의 중요한 구절만을 발췌하여 중국 명나라의 오정거(吳廷擧)가 3권 1책으로 정리한 판본으로서 “만력갑술춘(萬曆甲戌春) 천곡서원간(川谷書院刊)”이란 간기(刊記)가 있어 1574년(선조 7) 성주의 최초 사액서원인 천곡서원에서 간행한 희귀본으로 문헌적 가치가 있다.
    『주자서절요』는 조선 중기의 학자 퇴계 이황이 『주자대전(朱子大全)』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 편찬한 책으로 20권 10책으로 되어 있다. 판본은 1575년(선조 8) 한강 정구가 천곡서원에서 20권 10책으로 권차를 재편하여 간행하였는데 완질이며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다.
    『초사후어』는 주자가 한나라 유향(劉向)이 편집하여 간행한 『초사(楚辭)』에 덧붙여 주나라 순경(荀卿)부터 송나라의 여대림(呂大臨)까지의 52편을 덧붙여 수록한 책이다. 『초사후어』는 금속활자인 경자자(更子字)로 발행한 책을 판본으로 하여 1454년(단종 2)에 밀양부에서 복각하여 간행한 목판본으로 희귀본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서지학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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