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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성주 의국 중수기

의국중수기표지.JPG 의국중수기.jpg 의국중수기4.JPG
  • 주소성주군 초전면 문덕리1길 40
  • 구분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제642호(2016년 4월 28일)
  • 문의문화예술과(문화유산) 930-6782

  • 상세내용
    이 책은 조선시대 성주목(星州牧)의 의료를 담당하는 기관이었던 의국(醫局)이 퇴락하여 보수한 사실을 기록한 기문(記文)이다. 성주의 의국은 1611년에 성주읍성 서문 밖에 처음 설치하여 부족하나마 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의료기관으로서, 창건 이후 80여 년이 흘러 건물이 퇴락하자 당시 성주목사 이국화(李國華, 재임 1690~1692)가 주도하여 수리한 데서 기문이 작성되었다.
    현재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이 책은 의국을 중수한 1692년(숙종 18)의 다음해인 1693년(숙종 19) 송익(宋熤, 1631~1701)에 의해 작성된 필사본(筆寫本)이다. 책의 크기는 20.5×29.3㎝이며, 사주단변(四周單邊), 유계(有界), 무어미(無魚尾)의 형태로 되어 있다.
    중수기에는 의국을 보수할 때의 사정과 운영경비 조달을 위해 마련한 전답의 위치 및 수량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고서의 아래 양 모서리가 조금 훼손되었지만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지방의 의료시설과 당시 운영사정을 보여주는 고서로서 조선후기 지방 보건행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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